본문 바로가기

Windows/_System Programming

파티션(Partition)의 개념

파티션(Partition)이란 쉽게 말하면 방입니다.

하나의 집에(물리적인 하드디스크) 여러개의 방(partition 파티션)을 만드는 것이죠.

방에는 2 종류가 있습니다.

1. 살림을 차릴수 있는 원룸(Primary 주파티션)

2. 잠만 잘수 있는 방(Logical 논리드라이브)



하드디스크(Hard Disk)의 구조를 대략적으로 표현한 그림입니다.


1. MBR : Master Boot Recoder

하드에서 가장 먼저 읽히는 부분이다. 하드디스크의 전체적인 관리를 한다고 볼수 있다.
4개의 파티션을 관리할수 있다.
(참고 : 최대 나눌수 있는 파티션은 주파티션 3 + 확장파티션(논리 4개) = 7개입니다)
 
또 주파티션마다 각각의 부트섹터(BootSector)가 할당되는데 이럴 경우 컴퓨터가 어느곳의 부트섹터를 읽어서 부팅을 해야하는지 모른다. 따라서 운영체제를 설치하게 되면 하드에서 가장 먼저 읽히는 MBR에 자신의 부트레코더(BootRecoder)를 기록하여 자기가 실행되게 된다.


2. 주파티션 : Primary

파티션 앞에 부트섹터가 할당되어서 운영체제를 설치 할 수 있다. 주파티션에 운영체제(OS)를 설치하게 되면 부트 섹터에 부트레코더를 기록하게 되고 MBR에도 기록한다.

2-1 활성 주파티션 : Activate Primary

활성주파티션이란 MBR에 부트 레코더가 기록된 파티션을 말한다.

예를 들어 하나의 하드디스크에 주파티션을 2개 설정한 후 첫 파티션에 XP를 2번째에 Vista를 설치하였다. 이때 각각의 주파티션 부트섹터에는 이 운영체제들의 부트레코더가 기록된다.
이중에 하나는 MBR에 적재되는데 만약 XP 부트레코더가 적재됬으면 이 첫번째 파티션이 활성 주파티션이 된다.(MBR에는 하나의 부트레코더만 기록되므로 활성주파티션은 하나다)


3. 확장파티션 : Extended

논리드라이브(Logical)들을 감싸는 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
확장파티션은 하나의 물리디스크에 하나만 설정할 수 있으며 4개의 논리드라이브를 가질수 있다.


4. 논리드라이브 : Logical

데이터를 저장할수 있는 드라이브다. 부트섹터가 없으므로 운영체제는 설치할 수 없다.